똥아) 尹, 단어 하나 매달리는 일본을 상대로 '개문발차' 해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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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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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조간칼럼입니다.


1. 나님이 박정권 시절, 도쿄 특파원으로 외안부 합의를 지켜봤는데 

   과거사를 다루는 대일외교는 우리만의 '의욕'으로 안 되더라.


   "(후속조치 없이 일본을 지켜보던 文정부와 달리) 반면 현 정부는 의욕을 갖고 해법을 내놨다. 
   하지만 과거사는 더더욱 의욕만으론 해결되지 않는다."



2. 과거사 문제는 가해국의 피해자에 대한 존중과 겸허함이 바탕이 돼야만 하는데

   위안부 합의 때 일본은 안 그랬잖아?


  "필자는 도쿄특파원으로 위안부 합의를 옆에서 지켜보며 역사적 문제에 대한 해법은 
   피해자에 대한 존중과 역사에 대한 겸허함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 위에서 상대를 정확히 파악하고 정교한 전략을 펴야 한다."



3. 일본은 통 큰 나라가 아니다.

   단어 하나, 표현 해석 하나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애들인데 

   성마른 尹은 문조차 닫지않고 서둘러 차를 출발시켰네. (개문발차)

   이거 옳은 판단 맞는 거야? 아니지???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필자가 경험한 일본은 통 큰 상응 조치를 취하는 나라가 아니라 
 서명한 협약서의 한 단어, 한 표현의 해석을 두고 집요하게 매달리는 나라였다. 
  그런 나라를 상대로 개문발차(開門發車)한 것이 옳은 판단이었는지, 
 윤 대통령의 방일이 마무리된 지금도 의문이 가시지 않는다. "


출처: 똥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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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평)


'前 도쿄 특파원' 똥아 사회부장님아.


이번 굥의 섣부른 방일외교가 망한 것 같다...는 얘길 

몸을 비비 꼬며 얘기하느라고 고생하쉽니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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