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때도 그냥 방송사나 국민들과 유명인들이 자발적으로 성금기부했지

(기업들은 구조기다리던 가족분들 지원)

이번에는 국가가 자꾸 뭔가 더 선빵치면서 프레임전환 시도할라고 안간힘 쓰네요.

안그래도 지금도 넷상 여론들 보다보면 이태원 인파분들 놀러나가서 핼러윈즐기다가 유흥즐기러 가서 안타까운 일 벌어진건데

왜 지원해줌? 라는 말이 많아서 참 보기 그렇습니다.

국민동의청원에도 지원반대 안건도 올라갔구요.

(사실 애도기간 설정이나 특별재난지역선포나 정부 마음대로한거지 다른 제3자나 참사당사자분들께서 요청한게 아니죠.)

각계각층 유명인들.기업들.국민들 기부행렬이 있겠지만

근데 그 갈등에 또 성금모금으로 기름을 끼얹는다?

그럼 또 프레임씌우고 유족 피해자분들 상처받게 갈등이 시작됩니다..

진짜 나쁜놈들입니다.

어젯밤에 대통령이 부천,서울쪽 일부 가족분들 빈소가서 만난걸로 아는데

경찰여론탐문 계획 9쪽이 스브스뉴스에서 나온거만봐도 진짜 헐~하는데

성금모금 기획까지하는건 정말 ㅡㅡ

일단 이번주 지지율 급락 기대하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책임론이 대두될테니까 두고보십쇼.

집회도 더 거세질수있고 이태원 내외국인 피해자협의회도 구성되면 더큰 항의에 직면할수도 있다봅니다.

더구나 13일 아세안시작으로 g20 apec 외교회의가 일주일넘게 펼쳐지는데 

그것도 같이 이슈생길게 뻔하니 크게 떨어질날만 있다 생각합니다.

지지율 한 10퍼대 아래로 떨어질거라 생각합니다.

무능해도 너무 심각한 무능이슈 입니다 이번에는

사후에라도 사과와 책임있는 자세가 있었음 좋았을텐데 그거마저없고 각조직 리더들은 회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