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MBC ‘라디오스타’

댄스계 레전드인 채리나는 춤쟁이들의 우상으로 유명한 가수다. ‘무대에서 운동화가 제일 잘 어울리는 연예인’이란 찐팬 이효리의 칭찬에 힐을 포기했던 사연은 물론 찐팬 안영미의 환상을 지켜 주기 위해 피해 다녔다는 사연을 소환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 또 안영미와 완벽한 호흡으로 룰라의 히트곡 ‘3!4!’ 댄스를 함께 추며 명불허전 댄스 여신 아우라를 뽐냈다. 특히 채리나는 성덕 안영미를 위한 깜짝 가슴 춤 퍼포먼스로 출구 없는 언니 美를 더했다. 가요계 춤꾼으로 가희와 블랙핑크 리사를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채리나는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 멤버 제안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사실 제가 방송하는 걸 두려워 한다. 재밌게 하려고 툭툭 내뱉는 말이 싼 티가 난다”고 말하며 환불원정대 거절 이유를 밝혔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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