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참교육시킨 캐나다의 빨간펜 첨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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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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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부는 2022년 3월 16일에  "우크라이나와 주변 나라들의 인도주의적 위기 상황을 우려한다. 인도주의적 위기를 최소화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이다.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국제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하고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비롯한 민간인들을 보호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유엔 주재 캐나다 대표부는 2022년 3월 17일에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유엔 주재 러시아 대표부가) 3월 16일에 보내준 편지에 감사한다."고 조롱하면서 해당 서한을 다음과 같이 빨간펜으로 첨삭한 원고를 게재했습니다.


1.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인도주의적 상황"이라는 문장 → 문장 앞에 "우리(러시아)의 불법적인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으로 촉발된" 부분 추가

2. "어린이들과 여성들을 비롯한 민간인들을 보호하기를 바란다."는 표현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군대가) 산부인과를 폭격하고 200개가 넘는 학교를 포격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설명해달라."는 반박 문장 추가

3. "우리는 이러한 (처참한)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문장 →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러시아)가 원인이기 때문이다."는 문장으로 수정

4. "모든 국가들이 엄격하게 국제인도법을 준수하도록 요청하기를 바란다."는 표현 → "모든 국가들이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끝내고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게 요청하기를 바란다."는 문장으로 수정


이 트윗에는 #StandWithUkraine(우크라이나와 함께 한다), #RespectTheCharter(유엔 헌장을 존중하라)라는 해시태그가 달렸을 정도로 우크라이나와 연대하겠다는 캐나다 정부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해당 트윗은 2022년 4월 9일을 기준으로  리트윗 35,000개 이상, 좋아요 101,00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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