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삼영 “나경원은 尹정부 만든 '산파'…'정권심판론'으로 총선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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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니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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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074784?sid=100


변문우  강윤서



서울 동작을은 더불어민주당이 4년간 지켜온 '한강벨트' 격전지 중 하나다. 이 지역 현역인 이수진 의원을 대신해 지역구 수성에 나선 인물은 경찰 출신의 '신인' 류삼영 민주당 후보다. 그는 지역구 탈환을 노리는 4선 중진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를 안방에서 맞이하게 됐다.

민주당이 승전보를 울린 지역이지만 필승을 단언하긴 어렵다. 동작을은 중도층이 밀집해 36년간 표심이 계속 엎치락뒤치락했다. 특히 2000년(16대 총선) 이후로는 각각 진보와 보수 계열에서 12년씩 지역구를 지켜온 만큼, 어느 한쪽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류 후보는 15일 서울 동작을 선거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나 후보는 윤 정부를 탄생시킨 '산파'에 불과하다"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적합한 상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당의 '이재명식 공천'에 대해선 "100% 잘하는 공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정권 실정인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 채상병 사건, 양평고속도로, 명품백, 주가조작)와 미래 비전을 적극 홍보한다면 민주당 총선 압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생략}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당 운영과 내부 공천 과정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는지.


"100% 잘하는 공천이라고 생각한다. 언론 보도가 적었을 뿐, 앞으로 국민들이 긍정적 방향으로 평가할 것이라 본다."



일각에선 당내 소위 '공천 잡음'으로 민주당 총선 지표가 어둡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금까진 시스템 공천으로 무난히 진행돼왔고, 앞으로 마무리 단계에선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본다. 당 지지율은 어차피 총선 정국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기 마련이다. 곧 선거 일정이 시작되면 민주당에 지지세가 모일 것이다."



당이 총선에서 이기려면 꼭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윤석열 정권의 부당함과 무능함을 시민들에게 진실 되게 알리면 승리할 것이다. 구체적으로 윤 정권 실정인 '이채양명주'를 알리는데 집중해야 한다. 또 민주당의 '일이삼사오(출생률 1%, 물가 2%대, 경제성장률 3%, 4대강국, 주가 5,000 회복)' 미래비전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최근 민주당과 협업을 선언한 조국혁신당의 선전에 대해선 어떻게 보는지.

"안전한 대한민국, 민주주의 회복, 권력기관 개혁이 저희의 책무라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서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모든 세력이 같이 선전해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내일이 총선 디데이라면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나.

"제가 다녀본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의하면 민주당의 총선 압승이 예상된다. 지금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것이 바닥 민심이다. 그런 만큼 이번 4·10 총선은 '무능한 검찰독재'의 상징인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 정의롭고 유능한 저 류삼영이 꼭 국회의원에 당선돼 검찰독재 정권을 종식시키고 동작 발전에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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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삼영은 나베를 이깁니다...6.30%포인트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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