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 언론에서 게이샤라고 칭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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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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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적어도 유럽에서는 룸싸롱, 접대부같은 개념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기사에 설명이 어려워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영국에서는 룸싸롱은 일반 술집도 아니고 설명할 방법이 없어

업종 설명이 불가능하니 주류 허가가 안나옵니다.

업종 인식 코드가 없어서 사업 등록 자체가 안됩니다.

제가 런던의 고급 일식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건물 자체를 소유한 일본인 주인이 1층에 일식집 차려서 거기로 주류 허가 받고

거기에 카드나 매출 기록 다 하나로 묶고

2층에는 한국 단란주점, 지하는 일본 단란주점 차렸거든요.

단말기 공유해서 룸싸롱에서 결제하면 일식집 이름 나왔습니다.

제가 자주 미친 가격으로 사시미 세트 주문 받아서 올려보내곤 했습니다.

한국인 손님들이 가끔 서양인 고객 데리고 오긴 했지만 서양인들만 온 적은 없습니다.

업소에서 직접 고용되서 옆에서 술따라주고 매춘도 하는 건 아주 생소한 개념이라

서양인들은 이게 무슨 일을 하는 지 잘 모릅니다.

술집에서 일하지 않고 술 안따라주는 콜걸과는 다르죠.

게이샤라고 하는 게 제일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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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할때 출근하듯 자주와서 회사 카드로 긁어되던 직원이 다니던

우리나라 대기업 5개정도는 이름될 수 있습니다.

제가 일식집 단말기로 직접 카드 긁어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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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그 천하의 우버 창립자도

우리나라에서 룸싸롱 왔다가 폭로당해서 회사에서 짤렸습니다.

원래 문제가 많은 양반이라 다양한 이유가 있었지만 이게 가장 컸죠.

우리나라 어떤 놈이 우버 CEO를 룸싸롱에서 접대할 생각을 했는지
미쳤는지 왜 여자 임원들을여기에 데려왔는지

아무리 아메리칸 스타일라지만 여자 임원들 문화 충격 받아서 폭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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