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의 진실.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중E
작성일

본문


질 것 같던 절망적인 전쟁에서 승리한 그리스군의 전령 페이디피데스(Pheidippides)가 이 승전보를 전하기 위해 쉬지 않고 엄청난 거리를 달려 아테네에 승전보를 전한 뒤 숨을 거둔 것을 기리기 위해서 마라톤이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지만... 원래 이 전령은 스파르타에 원군을 요청하기 위해 파견되었으며, 놀랍게도 아테네에서 스파르타까지 약 240km 거리를 2일 만에 주파했다고 한다. 임무를 완수한 페이디피데스는 멀쩡하게 아테네로 돌아왔다. 애초에 그는 군연락병으로, 원래 그런 일을 하는 병사다. 또 마라톤 전투에서 승리한 그리스군(!)은 곧바로 아테네를 방어하기 위해 30km 떨어진 아테네까지 33kg 완전 군장을 한 채 3시간 만에 주파하는 위엄을 보였기 때문에 특별한 장면도 아니다.

https://namu.wiki/w/%EB%A7%88%EB%9D%BC%ED%86%A4%20%EC%A0%84%ED%88%AC


/////////////


읭..? ㄷㄷㄷ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