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지났으니
 
오늘 오전에 와이프가 조리원에서 나옵니다.
 
얼마나 기다리고기다리던 2주였던가요.
 
개인적으로 바쁜일이있어,
 
계획된 2주는 절대 보내지 못하였습니다.
 
후...
 
아기맞이한다고
 
집대청소하고 침구류세탁하고
 
애기침대 기저귀갈이대 모빌 설치하고
 
베르짜인지 부라짜인지 머시기 분유기계랑 젖병소독기 설치하고
 
그냥 집을 하루종일 뒤집어엎었습니다.
 
집에서 일하느라 너무바빠 짜장면 시켜먹었네요..
 
이제 정말 마지막밤인데, 2주를 전혀 못즐기고...
 
 
친구들도 못만나고...아쉽네요... ㅡ.ㅜ
 
그래도 내일 사랑하는 와이프랑 딸램 만나면 기쁘겠죠..
 
마지막 잔 하고 자렵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