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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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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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초3 남자애인데요, 


저를 닮아서 게임이나 그안에 나오는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별의커비 닌텐도 게임을 둘이 같이 자주해서 그런지 마트 같은 곳에서 커비만 보면 눈이 왕방울만해집니다. 


가끔씩 커비 캐릭터 상품있으면 사주고 그러는데 교보문고 같은 곳에서 사면 쬐그마한 것도 9천원 1만원해서 많이는 못사줬어요


그러다가 중고피규어를 알아보니까 커비는 인기가 없는지 한 개에 천원짜리도 있고 그래서 선물로 만원어치 한아름 사다가 안겨줬습니다. 


중고라서 박스도 없고 그냥 비닐에 둘둘말아 싸여있는데 비닐 뜯으면서부터 얼마나 좋아하는지 ㅎㅎ


열어보니 덤으로 말랑이가 몇 개 더 들어있고 애가 그걸 또 엄청 좋아하네요.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니까 제 얼굴쪽에 이렇게 커비들이 도열해있어요. 일어나다 밟을뻔 했는데 보니까 핑크핑크한 게 이뻐서 사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아들한테 그렇게좋아?하고 물어보니까 맨왼쪽에 칼들고 있는 "소드" 캐릭터를 가리키더니 이 캐릭터가 게임에서 얼마나 강력한지 들고 있는게 장난감 칼이지만 꽤 날카롭다고 조잘조잘 설명해주네요 ㅎㅎ


애엄마도 게임만 붙들고 있는것보다 장난감 갖고노는 게 좋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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