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대가리깨진줄 알고 구급차를 부른다는 전설의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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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포도주 

 

사실 와인도 아니고

포도원액에다가 주정을 타고 

합성 착향료, 설탕등 이것저것 섞어만듬

덕분에

와인계의 캪틴큐

라고 보면 됨

마셔 본 사람들은

마신 다음의 기억을 잃고  

정신을 차리면 대가리가 깨진듯 아파서

진짜 술꼴아서 어디 쳐박은줄 알고  

배게에 피묻었는지 확인을 하게되는 술임

심지어 아직도 파는데다가

가격도 3천원쯤으로 매우 저렴해서

싼맛에 존나 마시자 하면서 샀다가

나중에 다들 대가리 부여잡고 대성통곡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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