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나라 건국당시 원의 귀족일부가 제주도로 유배되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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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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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왕이라고 쿠빌라이의 손자가 운남성에서 결사항거하다 패배하고 그 가족들이 고려의 제주도로 유배왔다고 합니다.

이때 싸움에서 정화의 아버지가 죽고 정화는 거세되어 영락제의 장수가 되어 추후 정화의 대원정을 갔다고 하네요.


이때(1382년) 양왕의 가속들과 백백태자가 제주도에서 살다 죽었고 제주도의 뿌리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백백의 처가 1444년까지 살아남아 세종이 명해서 사위의 군역을 면제한 기록도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세상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거 같아요.


PS. 메리 뜨거운 크리스마스 여러분~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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