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노점상 7곳, 하룻밤 사이 강제 철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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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네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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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의 학교 측 소유의 건물
건물 뒤편에서 영업하는 노점상들과 그동안 큰 마찰 없이 지냈지만
건물 개조를 위한 공사에 들어가면서 퇴거를 요구
하지만 8개월동안 상인들이 버티면서 철거
상인들 철거 요청을 받은지 길어야 넉 달쯤 됐다며 반발

학교 측과 건물 개조 업체를 재물 손괴죄로 고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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