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냥풀뜯는 고양이 슘봉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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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긴 설명은 할 일이 거의 없는 사진들 입니다. (원래 설명 필요 없었어 집사야.. 너 너무 쓸데없이 말이 많아..)


ㄷ.다..닥쳐!!

나와의 치열한 싸움 중인 집사 노래쟁이s입니다. ☠️



요즘은 아침마다 밥을 주고나서 냥풀 뜯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주고 있습니다.


열심히 대봉이가 뜯고 씹고 있으니, 슈미가 옵니다.





슈미 : 대봉이 쟤는 뭐만하면 다 먹냥..



대봉이 : 눈나는 이거 집사가 안주면 잘 못씹지 메롱~ 내가 다 먹늘거다냥-!



할묘니 슈미는 이가 몇개 없어서 먹으려고 찹찹 하는데 사실 집사가 직접 뜯어주지 않으면 못 먹습니다. ㅠㅠ




대봉이 : 먹는 중에도 계속 입맛을 다시게 된다냥








대봉이 : 와앙~~~~



그렇게 한참을 대봉이가 뜯을 동안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슈미는... 대봉이가 간 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있었습니다.








집사가 뜯어주길 바라고 기다리는 거겠죠?


저번에 공복에 너무 많이 뜯어줬더니 토를 해서, 오늘은 조금만 뜯어서 맛만 보여줘야겠습니다=3=3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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