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내가 책임진다'던 대통령, 또 공무원 탓만 하네요'-말단 공무원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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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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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윤석열, 공무원들을 향해 

"사무실에 앉아만 있지 말고 현장에 나가서 상황을 둘러보고 미리미리 대처하라"고 질책. 

 

(...중략)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아닌데, 공무원들만 윽박질러서..."


어느 공무원의 하소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도 없는 상황에서 당장 현장에 나가라고 등 떠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애꿎은 말단 공무원들만 욕보이는 것 같아 황당해요. 

대통령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죄다 빈둥거리며 논다고 여기시는 것 같아요. 군사독재정권 시절도 아닌데, 자꾸만 공무원들을 윽박질러서 일을 시키려는 것 같아 황당해요."

 

(...중략)

 

이번에도 어김없이 말단 공무원들부터 처벌받게 될 테지만, 그런다고 공직 사회에 만연한 무사안일과 복지부동 문화가 개선될 리 만무하다고 단언했다. 그가 제시한 대안은 단순 명쾌했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걸,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는 상급자의 존재, 그것이야말로 모든 공무원들이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매뉴얼.


 

무작정 화부터 내는 대통령과 눈치를 살피며 대통령의 '심기 경호'에만 열을 올리는 고위공직자 아래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책임 회피에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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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책상에 올라와 있는 그 글귀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The buck stops here)"라는 글귀가 적힌 명패를 건네받았다


대통령이 "명패의 글귀를 볼 때마다 대통령직에 대한 소명과 책임감을 가다듬는다"는데,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이라고 조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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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완용은 감옥에 들어갈때도 사과란 없을 겁니다.

책임지지 않는 XX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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