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여행 소감.jpg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엽차기
작성일

본문

2012년 2010년에 모로코 여행 갔다왔습니다(사진 찾아보니 2010년 이네요 ㅋ). 이것도 거의 13년이 되었군요.


장점

1. 가볼데가 많은 나라입니다. 마라케시, 페즈, 사라하사막, 카사블랑카, 에사위라(대서양 지역), 셰프샤우엔 등등 정말 볼게 많은 나라죠. 

2. 이집트 인도 사람들에에 비하면 조금 순한 맛입니다. 물론 중동 특유의 끈적임은 있긴 하죠. 

3.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아서, 여행 자체 경비는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단점

1. 사진촬영이 어렵죠. 사람을 안찍고 풍경을 찍어도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카메라 들이대는거 자체를 싫어합니다. (사람을 안찍는 경우에도 말입니다.)

2. 간단히 맥주를 마시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지정된 리쿼샵이나  호텔 바 정도에만 팔고 음주가 쉽지 않지요. 사실 놀러가면 저녁에는 간단하게 맥주 한잔 기울이고 싶은데 이게 어렵죠.

3. 대신 담배를 무지하게 핍니다. 여기저기 곳곳에서요. 담배 연기 싫어하신는 분들은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4. 나라가 작지 않아서, 그리고 대부분의 교통수단이 버스라 도시간 이동이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3-4시간, 5-6시간 걸립니다. 상황에 따라선 이게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총평: 단위 나라치고 이렇게 볼게 많은 나라 흔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다 사막까지요. 북아프리카를 여행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