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네요.. 벤투 감독이 2002년에서 포루투갈 선수로 뛰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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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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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정말 한국이 미웠을 수도 있는데, 감독직을 수락하고, 포루투갈을 재물로 16강에 올려놓네요..

참 인연이라는게... 진짜 사람 일이 어떡게 흘러갈 지는 아무도 모를 것 같아요..

너무나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유튜브에서 해설진 보고, 광화문 보고, 이거저거 다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브라질이 정말 어려운 상대인건 맞는데, 넘지 못할 산은 아니라고 봅니다.. 8강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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