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메틸아민뇨증'이라는 희귀성 유전질환 이야기라고 하네요

증상으로 인해 '생선악취 증후군'이라고도 불리우며

대부분은 악취 이외에 증상없이 건강하지만,

바로 이 부분으로 인해

심한 경우에는 위 경험담에서처럼

사춘기나 청년기에 우울증, 사회적 고립과 같은

정서적 고통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 글쓴 분과 부모님들에게는 대체 얼마나 큰 고통이었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힘겹게 싸우며 살아가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걸

우리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퍼왔고요

이 질환과 싸우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부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