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마주치니 말이 제대로 안 나오더군요 ㅇㄷㄷㄷ 어버버 하다가 사진만 찍고 후딱 나왔습니다 ㅠㅠ

아래는 같이 간 강선우 의원 페이스북과 기타 사진 등등입니다

https://www.facebook.com/kangsunwooo/posts/pfbid0uELdQk4Df5dSX9FKdEAVS943YiTytM7tnLWUYWvRMDqUzvTs8zAFapF2nxfA3VAEl

영남알프스 영축산 자락에 자리 잡은 아름다운 통도사. 푸르고 싱그러운 여름 기운이 가득합니다.

고즈넉한 통도사 경내도 함께 찬찬히 거닐어 보고, 주지 스님께 좋은 말씀도 청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웃고, 같이 끄덕인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의 결도, 그를 닮은 책방의 결도 참 고왔습니다.

그립고, 그리웠던 문재인 대통령님. 여전히 인자하고 온화한 미소로 우리 강서갑 식구들을 반겨주시는 우리 대통령님.

책, 햇살과 함께 지내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갑고 뭉클했습니다. 

올여름 평산마을에서 처음 수확한 햇감자도 나눠주셨는데요, 넉넉한 마음까지 듬뿍 담아갑니다! ^^

‘책의 힘을 믿습니다. 책은 더디더라도 세상을 바꿔나간다고 믿습니다.’

책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님의 아름다운 신념과 철학이 더욱 와닿는 평산책방.

반드시 세상을 바꿔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평산마을에서의 웃음, 그리고 함께한 모든 분의 눈빛을 소중히 간직합니다. 

뜨거운 날씨, 장거리 이동에도 즐겁게 동행해 주신 우리 강서갑 식구들! 

한여름 속 고왔던 하루의 추억을 위안 삼아, 뜨겁게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며 한 걸음씩 함께 걸어 나가겠습니다. 

‘한여름 밤의 꿈’ 같던 ‘한여름 낮의 꿈’. 같은 추억 간직한 마음들. 참으로 귀하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강서주민 여러분, 국민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