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 | 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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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육군, 해군, 해병대, 공군 준장 진급자에 대한 

군 통수권자로서 문재인 대통령 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 장면 입니다.


이전에는 국방부 장관이 주관했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군의 사기 진작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 

대통령이 주관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삼정검의 삼정은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체가 되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文, 준장 75명에 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한 치 틈도 허락않는 군사대비태세 확립” : 네이버 뉴스 


文, 준장 75명에 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한 치 틈도 허락않는 군사대비태세 확립" (daum.net) 


文, 준장 75명에 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한 치 틈도 허락않는 군사대비태세 확립” - 전자신문 




文 "살신성인 자세로 軍대비태세 확립"…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종합) : 네이버 뉴스


文 "살신성인 자세로 軍대비태세 확립"..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종합) (daum.net)


文 "살신성인 자세로 軍대비태세 확립"…임기 마지막 삼정검 수여식(종합) (news1)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 관련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대한민국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31일(목)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준장 진급자 70명에게 삼정검을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삼정검 수여식 후 가진 환담자리에서 “삼정검을 대통령이 직접 수여하는 것은 우리 정부에서 처음 시작한 행사로, 5년 동안 삼정검을 수여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면서, “군인으로 별을 다는 벅찬 순간을 대통령이 함께하며 축하해 주고 싶었다”며 장성 진급자들을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삼정검에서 삼정(三精)은 육군·해군·공군 3군이 일체가 되어 호국·통일·번영의 3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의미로 우리 땅, 바다, 하늘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 탁월한 지도력을 힘껏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삼정검은 사인검(四寅劍)의 형태로, 조선시대 사인검은 인년(寅年), 인월(寅月), 인일(寅日), 인시(寅時)로 호랑이를 상징하는 12간지의 인(寅), 네 글자가 겹쳐지는 시간에 쇳물을 부어 검을 벼른 후 하사하였는데, 올해는 인년(寅年)의 해이고, 나의 이름에도 인(寅)이 들어 있어 이번 삼정검 수여가 더욱 특별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안보의 힘은 군사력만이 아니라 국민 전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 모여서 만들어질 수 있는 것으로, 우리 국력이 안보력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 국민 속의 군,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기 바란다”면서, “여러분의 꿈은 더 멀리, 더 높은데 있을 텐데, 앞으로 그 꿈을 향해 승승장구, 건승하시기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장성 진급자들의 소감 발표를 청취한 뒤 “특히 지금은 정부 교체기로, 위기를 고조시키는 북한의 행위 등으로 인해 안보에 공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안보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서 조그마한 틈도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환담을 마무리했습니다.

 


2022년 3월 31일


청와대 대변인 박경미













문재인 대통령:


우리 정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지 않았지만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 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습니다.


- 제13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중 발췌, 2022년 03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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