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평산마을 관련해 강력한 공권력 행사를 촉구합니다>

1. 아래 사진은 지난 6일 토요일 평산마을회관에 걸린 마을 주민분들의 사진과 소망을 담은 현수막입니다.

2. 주거지역인 평산마을의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주민)의 인권과 행복추구권, 사생활의 자유와 비밀, 평온을 침해받지 않을 권리는 대한민국 헌법과 현행법을 다수 위반하는 파렴치한 범죄자들의 권리보다 우선 시 돼야 하며 국가가 반드시 보장해야만 합니다.

3. 경남경찰청 및 양산경찰서는 주거지역인 평산마을 주민분들의 헌법상 보장된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하며, 헌법을 위반하는 반 평화적이고 집시법과 동법 시행령을 중대히 위반하는 극우세력들의 불법집회에 대해, 사후조치가 아닌 선제적 측면에서 서울경찰과 같이 '집회금지 통고'로 강력 대처, 집회현장의 집시법 위반 사안에 대해 '강제해산명령' 등으로 경찰공권력을 바로세워야 합니다.

4. 한마디로 평산마을 주민분들에 대해 양산경찰서와 양산시청 등 관계기관에서 적극 나서서 보호하고 권리를 보장하며 위법행위자들에 대해서는 적극적 행정조치와 함께 강력한 공권력을 행사해야만 합니다.

5. 서울 주요 도심에서 수 십년 동안 전국 단위의 집회가 개최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집회 관리 능력과 노하우를 쌓아 온 서울경찰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집회 관리 능력 및 현장에서의 대응과 메뉴얼을 그대로 반영해, 경남경찰청과 양산경찰서 측은 이제라도 양산시 평산마을 주민분들을 위해 반 사회적이고 반 평화적, 반 인륜적인 위법행위자들과 범죄와의 전쟁을 치뤄야 합니다.

6. 저 뿐만이 아니라, 깨어 있는 시민 여러분께서도 집회 참가자로서 서울 경찰의 집회 관리 능력과 대응 기준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평산마을 집회현장에 적용해 보면 화가 먼저 나실 것이라고 봅니다.

7. 더이상 온갖 위법행위가 난무하는 불법집회 현장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경찰분들 또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위법행위자들로 인해 더이상 피해를 입게 돼서는 안됩니다.

8. 경남경찰청과 양산경찰서 측의 범죄와의 전쟁 선포와 함께 평산마을 주민분들을 지켜드리고자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9. 대한민국 경찰로부터 서울시민과 양산시민들이 받는 치안 및 공공의 안녕을 위해 받게 되는 혜택은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경남경찰청과 양산경찰서 경찰관분들의 헌신과 범죄와의 전쟁, 불법과의 전쟁을 기대하면서, 저는 작고 부족한 시민이지만 두 달 넘게 평산마을지킴이로 활동하며 평산마을에서나 서울에서나, 자나 깨나 오직 평산마을 주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예전의 평화로운 삶을 사실 수 있게 해 드리는 것이 제 사명이자 임무였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 할 때, 우리 국민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