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시기 스타트업은 전성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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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웅


경력 중 일부: 

  • 2021.01 ~ 2023.05 직방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 제7대 강남구의회 의원

(출처: 위키백과)


컴업2023 


문재인 정부 시기 스타트업은 전성기였다. 유니콘이 쏟아졌고, 영앤리치들이 탄생했다. 우수한 자원들이 대기업이 아니라 스타트업에 몰렸다. 


문재인 정부 스타트업 정책의 신의 한 수는 중기청을 중기부로 승격한 것이었다. 그리고 박영선 장관을 임명한 것이었다. 


삼성 저격수 박영선 의원은 중기부장관이 되더니 180도 변해 친기업 정치인이 됐다. 또 너무 잘 했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박영선 장관의 대표 상품이 바로 컴업(come up)이다.

컴업은 국내 스타트업 최대 축제다. 


스타트업 생태계 사람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하는 것만으로도 큰 일을 해낸 것이다.


창업자와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서로의 에너지와 열정을 공유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혁신 동력이기 때문이다.


컴업이 정치권에 널리 알려진 계기가 있다.


2020년 박영선 장관이 컴업 후드집업을 입고 국회 상임위와 본회의장에 출석한 것이다. 역시 박영선이라는 말이 나왔다. 겨우 2번째 열린 스타트업 행사가 정치권에 각인됐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은 컴업2023을 찾았다.


윤석열 정부가 전임 정부 사업과 정책을 아무런 이유 없이 뒤집고 있는 와중에도 컴업은 살아남았다. 기특하다.


오늘 어느 부스를 지나는데 한 분이 내게 물었다.

“스타트업 하세요?”


나는 웃으면서 대답했다. 

“아, 저요? 예전예요. 지금은 백수예요.”


그분이 아주 해맑게 웃으면서 다시 말했다.

“저도예요. 스타트업 망하고, 지금은 이래요.”


그 표정이 너무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다. 부러울정도로. 

맞다. 스타트업 정신은 이런 거였다.


작년 미국 금리인상 이후 스타트업 혹한기가 이어지고 있다. 모두 힘들다. 이를 악물도 버티고 있다. 


모두 화이팅! 불굴의 스타트업 정신으로!


#COMEUP2023 #컴업2023







찾아보니.. 컴업이 국내 뿐 아니라 아세안 시장과의 협력 중장기 모델인가 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09576846?sid=100



아세안 정상 여러분, 아세안 스타트업과 경제인 여러분,

이번 한-아세안의 '스타트업 파트너십' 합의는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컴업'(ComeUp)을 연례행사로 만들어 스타트업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겠습니다. 


'스타트업 중장기 로드맵'을 공동 수립하여 벤처투자자들에게 스타트업 정책과 정보를 알리고 함께 투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겠습니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장관회의'를 구성하여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체계도 마련할 것입니다.





https://m.ajunews.com/view/20220215152612591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국내 유니콘 기업 수가 18개사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한 데 대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뤄낸 놀라운 성과”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우리 경제 제2의 심장, 벤처‧스타트업’이라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벤처‧스타트업은 우리 경제의 미래이며 희망”이라며 “벤처기업인들의 열정과 노력을 항상 응원한다. 중기부에도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앞서 권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작년 한해 동안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이 새롭게 7개가 탄생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17년도에 유니콘 기업이 겨우 3개였는데 무려 18개가 됐다”며 “유니콘이 된 이후에 기업 인수합병이나 기업공개(IPO) 등으로 제외되는 기업들까지 고려하면 우리나라에는 총 27개의 유니콘 기업이 탄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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