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외교 영상 역주행 - '국격 무너지는 거 보고 위로 받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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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즘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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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노룩 악수 해프닝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1년 전 외교 현장 영상을 다시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영상을 다시 찾은 대부분 사용자들이 현 야당 지지층으로 짐작되는 내용들로, 

“노룩 악수 보고 왔다”, “국격 무너지는 거 보고 위로 받으러 왔다”, “충격받았다가 힐링하고 간다” 등의 내용이 대다수다.
무엇보다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다소 어색한 모습으로 악수를 나누는 이른바 ‘노룩 악수’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



지난해 5월 미국 방문 당시 영상. KTV 캡처 

지난해 6월 스페인 국빈 방문 당시 영상. KTV 캡처 



존슨 총리가 “한국이 단연 세계 최고의 방역 모범국이다. 

방역 1등”이라며 문 대통령에게 그 공을 돌렸고, 문 대통령이 미소로 이에 답하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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