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의 정보수집을 담당하는 최정예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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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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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d Me" (나를 보내라.)

 

ISA(Intelligence Support Activity)

 

'정보 지원 활동대'라고 하며,  1979년 현지 정보 부족으로 이란 대사관 인질 구출작전을 거하게 말아먹은 미국이 정보의 중요성을 깨달고 1980년에 창설함.

 

 

주 임무는 적지에서의 정보수집, 추적, 타겟감시, 암살등의 블랙옵스를 전담함. 다만 정보수집이 메인이고 나머지는 사이드 격.

 

일반 특수부대처럼 부대단위로 쳐들어가서 싸우는 애들이 아니라 철저히 개인 단위로 활동하며, 현지인들과 구분 안되는 외모로 섞여 지내며 정보를 모아 보내는 양반들임. 현지 휴민트 관리와 우호 세력과의 연락도 담당함.

 

주로 그린베레나 타 특수부대에서 뽑아간다고 하며, 제2, 3외국어가 현지인 수준으로 아주 유창해야 함. 더불어 기나긴 나홀로 외지생활을 해야하므로 북한마냥 사상 교육과 심리검사까지 통과 해야함.

 

우리나라로 치면 국정원 흑색요원 + 정보사 특임대 정도에 해당함.

 

 

 

기본적으로 발각되지 않는 잠입임무를 전제로 활동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직접적인 전투는 피하지만, 기본적으로 2티어 특수부대 출신들을 뽑아온거라 전투력도 매우 강함.

 

 

이들이 보내온 정보를 바탕으로 실행된 작전들.

 

1993년 모가디슈 전투 (영화 '블랙호크 다운' 배경)

1993년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제거작전

2001년 아프간 침공 (개별로 빈 라덴을 추적하다가 실패함.)

2002년 아나콘다 작전 (게임 '메달오브아너 티어1' 배경)

2003년 이라크 자유작전 및 사담 후세인 체포작전

 

 

 

쉽게 말해서 특수부대가 투입될 지점과 타겟에 대한 정보는 전부 얘네가 보내는 거임.

 

 

단순히 정보수집만 하는 애들이라서 눈에 띄진 않지만, 얘네가 보내오는 정보의 가치가 정말 특A급 알짜라서 미군에게는 필수불가결한 존재들임. 중동, 중남미,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등 모든 대륙에 퍼져 있으며 미군이 들어가있는 나라에서는 백퍼센트 활동한다고 볼 수 있음..

 

그래서 델타포스, 데브그루와 함께 티어1 부대에 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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