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위대한 정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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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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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천혁명을 보면서 전율이 일었습니다. 드디어 한국정치에 현대정치의 근간인 '정당정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혁명이 시작된 겁니다. 끊임없이 자기혁신과 변모를 하는 정당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민주당과 당원들은, 위대한 세 분 대통령과 함께, 한국을 꾸준히 전진시켰어요. 복지를 확대하고 여러 개혁입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김대중-노무현 이 두 분이 꿈꾸던 '전국정당 민주당'을 문재인 대통령이 만드시고, 이재명 대표가 드디어 민주당을 정당정치 체제로 완전하게 만든 겁니다. 그 과정이 너무나 지난하고 고통스러웠지만, 모든 비난과 억측을 뚫어가며, 위 네 분이 만드신 겁니다. 온마음과 온몸으로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국민의힘은 그 당세와 별도로 성격이 경상도 지역토호당, 극우정당에 불과합니다.) 


당원만 250만에 육박합니다. 인구, 경제활동 인구를 감안하면 당원의 뜻이 곧 국민의 뜻이기도 한 정당이 된 겁니다. 한국정치의 가장 큰 혁명이 도래했다고 봅니다. 이번 공천혁명에 대해 박범계 의원이 오늘 그랬더군요.


◉박범계 : 이 이제 두 가지 조사하지 않습니까? 하나는 당원 조사가 있고 하나는 이제 안심번호로 한 일반 국민 조사가 있는데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박범계 :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적어도 한국 민주당원들은 진짜 민주주의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정말 자랑스러워해야 할 일인데, 민주당 지지자마저도 스스로 자기비하를 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폄훼하는 세력도 많죠. 



우리 모두 비관하지 말고,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앞으로 걸어갑시다.


'밝은 곳을 혼자 걸어가는 것보다 어둠 속을 친구와 함께 걷는 것이 낫다.' -헬렌 켈러-


동지라면, 비바람을 같이 맞으며 어깨를 맞대고 함께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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