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 이변...김준혁, 국힘 이수정도 치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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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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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11453?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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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장 박범계 의원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6차 경선지역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명단에는 현역 의원들이 이번 총선 경선에서 무더기 탈락했다.

3선 중진 박광온(경기 수원시정)·전혜숙(서울 광진구갑) 의원, 재선 강병원(서울 은평구을)·김한정(경기 남양주시을)·정춘숙(경기 용인시병), 초선 윤영찬(경기 성남시중원구)·이용빈(광주 광산구갑) 의원 등 지역구 현역 7명이 낙천했다.



이 중에는 올해 총선에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수원정 지역구를 약 10년 가까이 수성 중인 박광온 의원도 포함됐다.

이낙연계로 구분되는 박 의원은 수원정 선거구에서 제19대부터 21대 총선까지 뽑혀 당내에서 중진 의원으로서 성장하면서 원내대표까지 역임한 바 있다.

그만큼 박 의원이 터줏대감 역할을 해왔던 선거구인데, 이번 총선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김 교수가 경선에서 승리를 잡은 것이다.



현재 국민의힘은 수원정에 범죄심리학자로 널리 대중에게 알려져 있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를 인재로 영입해 공천을 확정지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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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수원정 지역구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 대 교수' 대결 구도가 형성되게 됐다.



김 교수는 수원 파장초·수성중·수성고를 거쳐 중앙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한신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역사학자로서 저서 '리더라면 정조처럼'을 펴낸 등 이른바 '정조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이날 경선 승리 후 뉴시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제 지역에서 변화를 원하고, 젊고 새로운 인물이 어떤 지역 발전을 시키는 것과 더불어 윤석열 정부와 맞서 싸울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이번 경선 결과가) 굉장히 큰 승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박 의원님의 좋은 정치를 잘 물려받아서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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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가운데 걸리적거리는 돌맹이는 넘는 게 아니다...걷어 차 치워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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