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치신인 18명, “尹 정권 퇴진” 주장하며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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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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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www.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466



내년 총선에 첫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치 신인 18명이 '윤석열 정권 퇴진'과 '민주당 쇄신'을 내걸고 공동 출마 선언을 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과 기득권 혁파를 위해 투쟁하는 정치신인모임’(퇴진과 혁신) 소속 18명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퇴진과 혁신에는

구자필 김종욱 김준혁 민병선 박노원

박영기 박진영 부승찬 이경 이승훈

이은영 임세은 정재혁 정진욱 조상호

진석범 추승우 현근택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기자회견은 전용기 민주당 의원이 주최했다.



퇴진과 혁신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 우리는 그 단일한 깃발 아래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을 위협하고 헌법과 법률을 무너뜨리는 행위를 한다면 그것이 대통령이든 국무위원이든 검사이든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탄핵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소환권이 없는 상황에서 국회가 국민을 대신해서 공무원을 탄핵하는 것은 국회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고 주장했다.


{생략} 


이들은 “아마 다음 총선 과정에선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느냐 반대하느냐로 (나뉘게) 될 것으로 보고, 저희는 거기서 찬성 입장에 기본적으로 서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퇴진과 혁신은 민주당의 개혁도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민주당 기득권 혁파의 최선두에 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 전통적 우세 지역구 3선 초과 국회의원 출마 금지

△(권리) 당원에 의한 현역 의원 평가와 내용의 투명한 공개

△국회의원 평가 하위 30% 컷오프

△전당대회 투표에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1대 1 비율 동일화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입법화

등을 주장했다.


이들은 “퇴진과 혁신은 우리가 제시한 약속을 어긴다면 임기 중이라도 의원직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퇴진과 혁신은 ‘민주당의 쇄신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논란을 의식한 주장인가’라고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우리는 민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당 대표는 우리의 당원과 국민들의 77%의 지지를 통해 뽑은 사람”이라며 “그렇다면 당 대표의 지지에 맞게 우리는 당 대표를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당 대표가 만약 민심에 어긋난다면 예외가 없다”며 “하지만 적어도 당원의 77%가 지지한 당 대표를 흔들어대는 행위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정치인으로서 외치고 싶은 정책적 구호는 없냐’는 질문엔 “우리는 국가적인 아젠다가 무엇인가에 대한 토론을 했지만 집단으로 공동출마 선언을 하기 때문에 이슈를 두 가지로 (발표)했다”며 “하나는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해 우리가 잘 싸울 것이라는 것과, 잘 싸우기 위해 민주당을 변화시키겠다는 것, 두 가지를 중심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아젠다는 2차로 발표하는 것이 우리들의 메시지를 정확히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내부적 합의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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