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 그룹에선 이재명 대표의 ‘대승적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이 대표가 이 전 대표를 만나 탈당을 만류하고, ‘탕평’ 등을 약속하라는 것이다. 김상희 의원은 “중진들을 중심으로 이 전 대표를 만나봐야 할 것 같다”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당대표가 이 전 대표를 만나야한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955521?sid=100

이런 의원들이 이낙연 탈당 만류하는 이유

첫째 김상희 의원은 페미 대모고 연동형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낙연이 탈당해 신당을 만들면 연동형 주장할 명분이 사라지겠죠

그래서 왜 이렇게 빠르냐 하는 말이 나오는거라고 봅니다

선거제 확정되고 움직여도 되는데 왜 신당으로 병립형 명분주냐는 얘기 아닌가 싶어요

둘째 이재명 대표보고 이낙연잡고 탕평하라네요

탕평하라?자리 주라는 겁니다

이낙연은 이재명 대표 사퇴와 비대위 원할테고 이게 안되면 공관위원장 노리겠죠

김상희 의원은 4선인데 경선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도전자가 있고 여론조사에서 심지어 미약하지만 도전자가 앞서고 있습니다

중진들은 이낙연 같은 사람이 공관위원장을 하거나 아님 분탕을 내서 이전처럼 계파 나눠먹기 하고 싶겠죠

이래서 이낙연 잡는거지 진짜 당을 걱정해서 그럴까요?

제가 꼬여서 그런지 선의로 안보입니다

전해철까지 거들고 고민정은 이낙연 비판하면서도 이재명 대표보고 원칙과 상식 끌어안고 당대표 사퇴는 본인이 결정할 문제고 고민하고 있을거라고  하더군요

가결파와 비명은 변한게 조금도 없어요

이낙연이 탈당 안하면 내부에서 총질할테고 탈당하면 이재명 대표가 통합 못했다며 책임론 꺼내겠죠

참 정치가 비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