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운동에 대한 jtbc의 시각.jpg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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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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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 뒷부분 내용을 드디어 다시 보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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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운동과 관련이 없는 대학생 = 평범,


여자 주인공 이름이 영초에서 영로로 바뀌어여할 문제였음에도


민주화 운동 인사를 모욕하는 장면이나 설정이 '단 하나'도 없다는 여주인공.


입니다.


간첩으로 몰리며 고문당하고 죽어나간 시대에(심지어 수지 김 사건을 기반으로 한 계분옥 캐릭터와 피승희가 기숙사에 존재)


'민주화 운동을 한 운동권'으로 오해를 하고 숨겨준 '진짜 간첩'(이후 기숙사 점거 및 테러까지 자행)과 로맨스를 만드는데


민주화 운동 인사에 대한 모욕이 단 한 장면도 설정도 없다는 JTBC.


다른 걸 떠나서 그 부분은 '비평'이자 '비판'의 영역인데 말이죠.


심지어 민주화 운동 대학생인 것으로 '착각'하고 숨겨준 행위의 주체자이고


JTBC의 설명대로 사회주의 불온 서적도 숨겨줄 정도의 인물인데 어떻게 민주화 운동과 '전혀' 무관하겠습니까.


앞뒤가 이미 어긋났죠. 오빠마저 운동하다가 징잡된 가족사까지 있는 인물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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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렸던 고소장 내용까지 마저 받아서 다시 모두 읽어봤지만


여전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하물며 jtbc의 해명을 진짜라고 속는 셈 치고 믿는다쳐도


시청자가 '이렇게 보인다. 이렇게 느껴졌다'라는 평가에


고소를 때리는게 정당화될지 의문입니다.



참고로 제 원글에서


'민주화' 인사는 등장을 안합니다.


jtbc가 영로/영초를 천영초씨 아니라고 우기시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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