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핀다고 의심 받아 억울했던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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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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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아내에게 바람핀다고 의심받은 친구가 갑자기 폭발해서

'세상 어디를 찾아봐도 피곤에 쩐 40대 샐러리맨과 하고 싶어하는 젊은 여자는 없어!

나는 지친 샐러리맨이지만 인생에서 단 한 사람, 아내만을 사랑하는 남자라고 불리고 싶다고!'

라며 울부짖은 덕분에 무사히 넘어갔다고 한다.

물론 이 인간은 20대 여자랑 바람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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