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더빙 일본 배우가 SNS에 남긴 말 '분하기보단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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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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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동네가 바벤하이머 원폭 밈에 저렇게 발작성 반응을 하는지 딱하기도 하고, 글작성에 정성도 별로 들이고 싶지 않아서 그냥 건성으로 씁니다만... 저동네는 차암... 뭐랄까... 


더 맞아야 해요. 뭐든지. 저동네는...ㅎㅎㅎ



영화 바비에 주인공 바비 일본어 목소리 더빙을 맡은 다카하시 마츠키가 일본에서 11일 개봉예정인 바비 무대 이벤트에 감독 그레타 거윅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최근 바벤하이머 밈이 원자폭탄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에 워너 브라더스 공식 SNS계정이 이를 좋아요 누르거나 리포스트 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본내에서 논란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워너 브라더스 일본 법인과 미 워너 브라더스 본사는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무대 이벤트에 참석한 그레타 거윅 감독과 총괄 프로듀서 및 제작자 데이비드 헤이먼은 이번 SNS 소동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다카하시 마츠키는 SNS에 다음과 같이 올렸습니다.


"이번 소동을 접하면서 분노보다는 솔직히 안타깝다고 여겼습니다. 어떻게 하면 남의 일이 아닌 내일로 생각해 줄수는 없을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계속 목소리를 높여야 하나? 라는 답답한 생각을 하면서 오늘을 맞았습니다. 무대 이벤트 행사를 고사할 것도 생각했지만 바비의 작품 자체의 훌륭함을 꼭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복잡한 감정이 있지만 오늘 행사를 성실히 임하기로 하였습니다."



원폭을 왜 얻어맞게 되었는지에 대한 반성은 없고, 분한 마음은 있지만 돈은 벌어야겠기에 성실하게 무대 이벤트에 임하겠다는 뜻이 참 가상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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