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민주당 상원의원중 웨스트버지니아 지역구를 두고 있는 조 맨친 (Joe Manchin)의원 때문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더 나은 재건(Better Build Back- BBB)법안이 하원에서는 통과 했지만 

계속 상원 통과를 못하고 있습니다. 

취임한지 1년 6개월이 지나도 핵심 공약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 되었습니다.

이 법안에는 각종 도로, 철도 등의 인프라 예산과, 의료, 사회, 교육복지 예산, 재생에너지 개발, 기후변화 대응 예산, 그리고 초고소득구간의 부자세율을 높이는 법안입니다. 

상원에서는 구도가 50대 50이라서 모든 민주당소속 상원의원들의 찬성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수 차례의 입법 실패에 예산도 줄여보고 최대한 타협을 보려고 노력중이지만 쉽지 않은 여정입니다.

조 맨친 의원은 인플레이션 부담증가로 이 법안을 반대해왔었습니다.

지금도 같은 말을 하고 있고 현재 기후변화 혹은 부자세율 증가에 동의 못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이든대통령의 핵심공약이자 행정부의 숙명과제인 법안이 중간선거를 앞두고도 통과를 못할것 같아

민주당과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앞날이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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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정부 한거 뭐있음? 뭐 티도 안나는데? 지지율보니 레임덕이네? 

조 맨친: ㅋㅋ ㅎㅎ;;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