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중기부 장관 지명 당시 임종석의 행보를 지적한 최동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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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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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에 링크된 뉴스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2815170?sid=001

(결국 엎어졌지만) 당시 박성진 중기부 장관을 지명한 뒤, 인사 청문회 정면 돌파를 강행하려는 것을 비난하는 포스팅입니다.


손혜원이 21년 재보궐 이후 개인 유튭 방송에서 문재인 당시 대표가 17년 대선 홍보는 반드시 손혜원이여야 한다고 설득한 끝에 

손혜원이 주가 되어 대선 홍보를 진행하던 도중 과거 모 방송에 손혜원이 나와 어떤 발언에 거들어준게 언론에 보도되자, 

특정 계파에게 낙인찍혀 홍보 업무에서 중도하차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선 때만 그런줄 알았는데, 문 정부 집권 초기에도 좋은 인사는 누군가가 트롤질 해서 나가게 만들거나 

엉뚱한 사람이 들어오는데도 정면돌파하려는 수순이었다니, 참 섬뜩하네요.

(홍보담당은 원래는 손혜원으로 하려 했다가 누군가가 개입해서 엎었다는 것도 충격적이고요.)


결국 대외적으로 단순히 야당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는 식으로만 비쳐지듯이 관리하다가

임기 말이 되니 비주류 대권주자에게 본색을 조금씩 드러냈고, 

집권 정부가 넘어간 이후부터는, 그들의 진정한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완전히 알게 되어버리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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