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훈 대령 위해 거리 나선 前해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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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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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휘말려 숨진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했다가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항명'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 대한 수사 정당성 여부가 군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의해 결론이 나지 않은 가운데, 


해병대 예비역들이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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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박 대령은 규정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증거 위주의 철저한 수사를 진행했고 수사 결과보고서를 낱낱이 상급 지휘관들에게 보고했을 뿐 아니라, 기록을 수정하라는 외압에 굴하지 않고 승인 완료된 수사 결과 원본을 경찰에 이첩했다"며 "그 결과 보직 해임을 당하고 군인으로서는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항명죄'로 형사 입건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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