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법카 유용 또?…전형적인 망신주기 언론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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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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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201452?sid=100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9일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사건이 재점화된 것과 관련해서 “전형적인 망신주기 언론플레이”라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이 대표를 털어도 털어도 사실 진전이 안 되고 있지 않냐. 법카랑 관련해서 129번의 영업장을 다 압수수색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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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정감사에서 법카 의혹 제보자 조명현씨가 참고인으로 채택됐다가 취소된 것에 대해서는 “국감은 국가 운영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내용인데 이건 누가 보더라도 철저한 정쟁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여야 간 합의로 이뤄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최고위원은 “(법카 유용 의혹이) 대선 때 국민의 정서에 상당한 자극을 줬었다”면서 “벌써 대선 지나고 2년 가까이 돼가고 있는데 지금의 경찰과 검찰이 이 부분을 얼마나 샅샅이 뒤져갔겠냐”고 꼬집었다.

이어 “무리한 검찰의 수사까지 포함돼 있는 내용에 하나도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소환한 것 아닌가 생각 된다”며 “별다른 내용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최고위원은 ‘권리당원 일부가 이 대표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서는 “(지난 대선) 경선의 결과를 아직까지도 불복하고 있는 일부 당원들이 계신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선의 결과 그 다음에 또 전당대회의 결과에 대해서 민주적 절차에 대한 결과를 수용하지 않고 계속 당대표와 지도부를 흔들어대고 있는 것”이라며 “적절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박 최고위원은 이 대표 체포동의안의 가결파 징계에 대해서는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적은 없다”며 “그렇다고 징계를 하겠다고 결정한 적은 없는 것은 분명하다. 이 대표는 징계와 관련된 논의의 시기를 홀드(보류)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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