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v.daum.net/v/20080715094908922

2008년 뉴스를 떠들석하게 장식했던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보도

당시엔 2008년 7월 14일 밤에 요미우리 신문 인터넷판에 처음 보도되었던 내용을

한국 언론은 바로 다음 날 아침 탑뉴스로 전달했습니다.

어제 (8월 15일) 일본 아사히 신문은 윤석열 정권과 여당(국힘당) 내에서 내년 총선에 악영향을 우려해 

후쿠시마 오염수 조기 방출 실시를 요구하고 있고 일본 측에도 그 의향이 비공식적으로 전달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했습니다.

원문 : 尹政権や与党内では、当面の懸案である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の処理水放出が避けられないのであれば、むしろ総選挙に悪影響が少ない早期の実施を求める声が出ている。その意向は日本側にも非公式に伝えられており、日本政府の判断にも影響しそうだ

번역 : 윤정권이나 여당 내에서는 당면한 현안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일 원전의 처리수 방출이 불가피하다면 오히려 총선거에 악영향이 적은 조기 실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 의향은 일본 측에도 비공식적으로 전해지고 있어 일본 정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그런데 아직 관련 기사를 한국에선 찾아볼 수가 없네요.

한국 언론 환경이 2008년보다 후퇴했다는 걸까요?

출처 : 아사히신문. 유료기사라 전문은 볼 수 없어 검색 내용으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