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속 뜻 깊은 장면들.gif (2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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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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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멸망시킨 왕국의 폐허로 돌아온 마술사왕
각 종족이 원(ring)의 형태로 모여 앉은 엘론드의 회의
그리고 그 가운데에 놓인 절대반지
로스로리엔의 케린 암로스의 언덕에서 약혼하는 아라곤과 아르웬
수백년 뒤, 이 곳에서 아르웬은 죽게 된다
위대한 곤도르의 아들, 보로미르의 죽음
그리고 그를 묵묵히 지켜보는 곤도르의 석상
보로미르의 죽음 뒤, 그의 팔 보호대를 챙기는 아라곤.
120년 뒤,
여전히 간직한 보로미르의 유품
투석기에 쓸 탄환 하나 없이
도시의 일부를 날림으로서 저항하는 곤도르
멸망의 위기에 빠진 곤도르와 자살하러 가는 섭정 데네소르.
그리고 마침내 꽃이 핀 죽은 왕의 나무
사우론이 닿지 못하는 곳에서 빛나고 있는
에아렌딜의 별빛
호빗들 손 안에 들린 에아렌딜의 빛
친척 어르신 무덤 올라간 김리 쉽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