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조선) '조국의 구상이 먹혀들고 있다' 지금 국힘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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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코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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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밑의 방가네 1면 기사를 발췌 해봤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635160CLIEN


1. 공천파동으로 국힘이 민주당을 앞서는가 싶었는데

   조국 혁신당이 일으키는 돌풍으로 총선지형이 요동친다.


   방가조선 여론조사 결과, 24%까지 나오고

   KBS 조사결과는 민주당 비례연합(16%)을 넘어선 17% 수준.

   

   "조선일보·TV조선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실시한 
   5개 주요 지역구 여론조사에서 비례 정당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은 지역별로 15~24%를 기록"



  

2. 조국당은 실망하거나 등을 돌린 민주당과 야권 지지층들을 불러 모았고

   강성 지지층에게는 카타르시스까지 주고 있다.


  "이재명 대표 체제에 부정적이거나, 민주당에 비판적인 야권 지지층을 
   조국혁신당이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3년은 길다’ ‘윤석열을 끌어내리겠다’는 식의 구호가 
    야권 강성 지지층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측면이 있다”
                                     (야권 관계자)



3. '전체 야권의 파이를 키우고 민주당과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조국의 구상이 먹혀들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약진이 결과적으로 투표율 상승을 불러와, 민주당 지역구 득표율도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조국혁신당 역시 “민주당과 우리는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야권 전체의 파이가 커진다는 것이고, 일단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 구상이 
  먹혀들고 있다."



4. 반면 조국을 방임했던 국힘은 허를 찔리고 비상이 걸렸다.


  "국민의힘은 이변에 허를 찔렸다는 반응이다. 
  애초 국민의힘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창당 움직임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았다. 

  조 전 장관은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기 때문에 당선되더라도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오면 
  의원직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조국당’이 총선 판세에 의미 있는 변수가 되기 힘들다고 본 것이다. 
  하지만 조국혁신당이 예상 밖 돌풍을 일으키면서 비상이 걸렸다." 




5. 한동훈이 성공하려던 反이재명 프레임, 

   지금 '검찰정권 심판'과 '尹 소환'으로 바뀌고 있다.  (어쩌쓰까! ㅠ.)


  "(국힘은) 2선에 묻혀 있던 ‘정권 심판론’이 부각되고 여권 지지층 일부가 비례 투표에서 
   개혁신당으로 돌아서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여당 관계자는 “그동안 여야 선거 구도가 ‘한동훈 대 이재명’ 대립으로 잡혀가는 흐름이었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이 대표를 향해 맹공을 퍼부으면서 국면 전환을 성공적으로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국혁신당의 부상으로 한 위원장 대신 윤 대통령이 다시 소환되고 있다".

   “조국혁신당의 등장으로 민생 이슈보다 ‘검찰 독재’ 프레임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



6. 방가머슴들의 훈수: 이러다가 야당이 압승하겠네, 국힘은 스피커 좀 바꾸자.


  "조국혁신당이 지금 여세를 몰아간다면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할 수도 있다”
                                               (야권 관계자)


  "(국힘) 내부적으로는 조 전 장관의 ‘피해자 행세’를 공격하기 위한 
   여권의 ‘스피커’를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출처: 방가조선

총선 판세 흔드는 조국혁신당 이변...비례 지지율에 여야 긴장



촌평)

저는 민주당 당원입니다만 양당 모두 바라보는 지점이 똑같다고 봐요.

조국 혁신당도 마찬가지로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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