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이작가 기사가 실리는 바람에

신이 난 이작가가 조금이나마 전투력을 회복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돌아보면 참 오래 보아왔지만,

정치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게 된 것은

여러 진보 스피커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이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역사적인 이벤트인 선거는

축제 분위기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개 쳐들지 않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원동력이 되어

가슴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는 

역사의 목격자가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