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벽 들이받고 죽은 천연기념물 '새매'…새 충돌 사고 잇따라.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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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경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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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38395?sid=102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2년여간 인천시 서구 국제대로 인근 한 투명 방음벽을 대상으로 진행된 17회의 모니터링 결과 37마리의 새 폐사체가 발견됐다고 1일 밝혔다.

이 가운데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새매'도 있었다고 인천녹색연합은 설명했다.

2019년 만들어진 환경부의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해 10월 시도 관련 조례를 만들었지만 강제성이 없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빌딩 유리창 충돌은 조류 사망 원인의 상위권에 꼭 들어갑니다. 미국의 경우 조류 사망 원인 2위죠.

충돌 저감 가이드라인과 조례 제정 등 빌딩 유리창, 방음벽 조류 충돌 대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 미흡합니다.

특히 면적이 넓고 우후죽순 설치되고 있는 투명 방음벽 만이라도 조류 충돌 대책을 의무화하는 건 어떨까합니다.



이 단체는 생태교육센터 이랑과 함께 투명 방음벽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맹금류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새들이 방음벽 근처로 날아들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부분은 좀 오류가 있었지 않나 싶은데요.

맹금류 모양 스티커는 효과가 없습니다.

효과가 있는 건 격자형 도트 스티커죠.




이건 효과가 없구요 





이런 걸 붙여야 합니다.





트위터에서는 이런 걸 배포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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