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0221130005888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28322?sid=102

...

언론에 주요 내용이 공개되고 검찰 스스로 ‘증거인멸 시도’라고 밝힌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구치소 접견록을, 정작 당사자인 정 의원 쪽에는 ‘수사 중’이라는 등의 이유로 공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정 의원의 이같은 접견 발언을 구속 사유로도 적시한 바 있다.

21일 <한겨레>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는 정 의원이 요청한 접견기록물 사본 제출 요구에 대해 지난 17일 공개할 수 없다고 회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지난달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을 차례로 접견한 바 있다.

...

정작 당사자에게는 공개도 안하면서 언론에는 자기들 입맛대로 발췌한 내용을 흘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