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 베트남 항공 평생 비즈니스 티켓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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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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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언론 <하노이 타임스>는 18일(한국시간) 베트남 항공이 박항서 감독과 부인에게 베트남과 한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평생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제공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 항공은 "베트남 축구팀을 이끄는 데 헌신한 박항서 감독과 그의 팀이 이룬 영광과 승리에 대한 국적 항공사의 감사의 마음"이라며 “박 감독이 이끄는 축구는 베트남과 베트남 축구팬들에게 다시 돌아왔다”고 밝혔다.


박 감독의 베트남은 지난 16일 태국 빠툼타니주 클롱루앙군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앞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치른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베트남은 1·2차전 합계 2-3으로 밀려 우승 트로피를 눈앞에서 놓쳤다.



베트남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134위(2016년)에서 박 감독 취임 후 100위 안(96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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