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파묘> 개봉 전부터 관심이 많아서 개봉하면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어머니도 예고편을 보시더니 보고 싶다고 하셔서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영화를 보려고 예매를 했습니다. 

과거, 서울의 봄, 헌트와 같은 영화를 개봉할 때도 부산 서면 삼정에서 오전, 영화의 전당에서 오전, 해운대에서 저녁

이런 식으로 배우들이 하루 정도 부산에 머물면서 무대인사를 했었는데요 

그렇게 되면 팬들은 2,3주전부터 오픈런을 하기 마련입니다. 

제가 들어 갈땐  '매진'이라고 떠 있어서 한번도 시도 안해봤는데

이번에 우연히 한번 터치해봤는데

위와 같은 경고가 뜨네요 

어제 시도해본 결과고 '대량 구매 후 취소'의 악의적인 방법으로 

실제로 관람하려는 사람을 방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걸 알았고 

얼마전 '초대 독재자 찬양' 내용의 영화를 만든 감독이 계속 나와서 말한 것이 

어쩌면 저쪽을 자극하려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극우들이 현재에도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