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패싱] 어느 댓글러가 달아 준 이 말에 대한 개인적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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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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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패싱....
이건 말이지 일본이오염수 방류하면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 남해안... 그리고 제주
그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 부산인데...여기가 가장 큰 피해를 보는데도
"난 모르겠고" 하는 식으로 반응한 정부의 대응이 부산시민을 무시한 대표적인 부산패싱이라 봄.
여기에 더해서 작년 9~10월 사이에 부산 앞바다에서 불과 50Km 정도 떨어진 쓰시마에 일본 원전 방폐장을 유치하려는데도 불구하고 정부가 입쳐닫았음.
물론 쓰시마 의회에서 부결되고 철회는 된 상태지만 언제라도 다시 할 상황인거고...
더 웃긴건 이때 엑스포 유치전이 한참 진행중이라 일본에 말한마디 못하는 등신들 봤을거 아님?
유치 실패하니 정부 관계자라는 것들이 개소리나 쳐하고 시민들 세금이나 털어먹고~ 한 일이 없다고 봄.
부산시민들이 혹시라도 민심이 돌아설까 무서워서 쫀쫀바리 표라도 구걸해볼까 하면서, 애들 보내면 좋아서 히죽거리고, 사진찍고 잊는거지...
졸라 열심히 살면서 세금 꼬박꼬박 내는 부산시민들께선
국가에 낸 세금 만큼 대우를 받고 권리를 행사하시면서 사시는지
생각 좀 해보세요.
HMM 같은 건실하게 되살아난 해운회사를 어떻게 팔아쳐먹는지 한번쯤 살펴보시구요...
고구마 100개 먹은 마냥 가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