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숑을 유기했던 전 견주분이 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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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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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서 아내가 키우던 강아지라고 


키우기 싫다며 안락사 시키려던걸 처제가 데리고 왔고


그걸 제가 임보 했다가 본가 어머니 드렸는데


당시 충격이 꽤 컸는지 식음을 전폐했었죠...





지금은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살고 있죠 ㅎㅎ

(입양 당시에도 주말에 제가 데리고 내려가겠다 하니까 그러면 저한테서 또 버려진 느낌 들거라며 굳이 차끌고 올라오셔서 데리고 갈 정도였죠ㅎ)


언락사 ---> 안락삶으로 변했는데


전주인은 도박빚 때문에 자..살 했다네요


이혼 한 것도 도박빚 때문이고. 참... 만약 처제가 안 데리고 왔으면...


얘는 정말...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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