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팬티 왜 안 입어?’ 반바지 입은 노르웨이 비치핸드볼 여자선수들, 벌금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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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체육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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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규정된 비키니 팬티를 왜 착용하지 않는가?’

‘비치핸드볼’은 핸드볼을 모래사장에서 하는 새로운 종목이다. 노르웨이 여자선수들은 18일 불가리아에서 개최된 ‘비치핸드볼 유럽선수권 3,4위전’에서 스페인과 대결했다. 그런데 노르웨이 선수들이 규정된 복장인 비키니 착용에 반발해 반바지를 착용해 논란이 불거졌다. 

유럽비치핸드볼연맹은 21일 성명을 내고 노르웨이 선수들에게 1인당 150유로, 총 1500유로(약 2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국제비치핸드볼연맹은 “여성은 비키니 팬티를 착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남자선수의 경우는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하고 경기하고 있다. 

노르웨이 연맹은 반발하고 있다. 노르웨이 연맹은 “선수들이 편안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유니폼을 착용하도록 투쟁을 계속할 것”이라며 선수들 벌금도 대신 내주겠다는 입장이다.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노르웨이는 지난 2006년부터 비키니 착용 의무화 규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해왔지만 국제연맹은 답변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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