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에 매장 오픈하는데 모닝이 매장입구 막고 주차

전화 수십통 해도 연락이 안됨

(아~~ 일요일인데 기분 드런 모닝 노 굿모닝;;)

근데 차 상태가 수상함

 

엥? 제대로 털렸는데...

근처 상가분 말듣고 찾아가보니

혼자서 멀쩡한 볼라드를 박은거임

볼라드는 멀쩡한데 차는 왜케 털림?

Ccrv확인하니 정황상 100% 음주

곰새끼가 춥다고 보드카를 많이도 자신 모양

9시 40분에 경찰에 신고

 

영업방해로는 신고가 안되니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고

경찰 출동 후 cctv 제공해줌

다행히도? 이 곰탱이가 주위를 잠시 배회하다가 건물로 들어감 2층 곰국 게임장에 간게 확실치..

 

경찰에게 정보 재공하고 기다림 10시 30분이 되도록 안내려오길래 너무 화가나서 올라감

차키라도 달라고 하고 내가 차를 빼서 매장 오픈함

 

그사이 경찰차 한대 더 옴

키 줄려고 올라가 보니까 아직 만취상태로

음주측정 거부하고 있는거 같음

 

어쩌가다 음주운전자 한놈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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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경찰관이 찾아와서 물어보니 측정결과 음주운전이 맞다고 합니다

 

이글이 베스트에 올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면 음주운전하고 적발안되고 집까지 도착했다고 편하게 발뻗고 잘 생각 하지 말아야하거든요

그런사람들이 보고 깨우치기를요

 

위경우처럼 확실한 정황이 있으면

현장 적발이 아니더라도 걸릴 수 있습니다

연말연시에 음주운전하고 후회하지말고

대리, 택시, 대중교통, 그리고 발로 걸어서 귀기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