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가 업무시간의 70~80%를 수다 떠는데 해결방법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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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렇게 말 많은 사람 태어나서 처음 본다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고 무슨 할말이 그렇게 많은지

 

자기 바쁠 때는 한마디도 안 하고 일해서 너무 좋은데

할 일 좀 없으면 진짜 입에 모터달고 하루종일 말함

 

하루에 얼마나 말하는지 측정해보려고 녹음해봤는데

30분동안 25분을 말함 중간중간 30초 이상 정적이 없음

 

혼자 얘기하다가 신나면 일어나서 상황극하면서

혼자 막 웃고 떠들고.. 나는 반응도 안 해주는데도 계속함

 

사람은 착한데 후 진짜 스트레스 미치겠다

이때까지 동료들 다 싫어하는 상사도 몇명 만났는데 

 

그 상사들은 비교도 안 됨

처음엔 친절해서 좋다 싶었는데 이제는 입 벌리는 순간 한숨부터 나오고

가슴이 답답해짐

 

그만좀 닥치라고 말도 못 하지.. 막 개쌍욕을 하는 것도 부당지시를 하는 것도 아니고..

할 건 하면서 아가리를 계속 놀리는 거니까.. 어디 신고도 못 하고..

 

에휴.. 그냥 넋두리 해봤다 해결방법은 닥치라고 하는 거 말고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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