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정신적지지주인 제친구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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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집순이가 되고나서 알게된 인터넷친구입니다 

이친구로인해 우울함이없어지고 자주 만나며 정모도하며 

이제 집밖에나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또 저는 구석으로 들어갔고 생각나는 친구는 얘하나였는데 

주에 3번은 혼술하다가 연락하고 대화하고 살아있음을 또는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있음을 일깨워주는 친구였습니다 

작년엔 자주 보러갔으나 코로나로 심해지곤 장거리라 보러 못가고 

폰으로 연락만하게되었는데 

마지막 4일 연락안했는데 심장마비로 죽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친구라 받아드리기 어렵고 

왜나에게만 하며 죄책감도 생기네요 

부친상  친구상  애완견 그리고친한친구 이번엔  이성이지만 제가 좋아한아이 ..


이별은 힘들다고 다알지만  이제는 이별이 무뎌진게아닌데 

늘 보고싶는 사람 내새끼인데 내인생 업보라고 생각하는데 

또다시 제가 좋아하는 이성을 잃으니 제정신도 제정신은 아닌거 같네요 

아픔을 가지고 사는 고통이 힘든걸 깨닳아서 

이기적이게 그냥 내가 눈감고싶다라는 생각이 더크네요 

다이별해보니 남겨진사람에 제일 고통이란걸 알기때문에요 

전또 그이별 위로받았던 그친구를 잃었어요 

벽을 쳐도 악을질러도 결국은 세상에 없어요 이별은 

잔인하네요 

살아있음이 이토록 고통스럽네요 아마 전생의 죄를 

이별을 통해 제가 받고있나봅니다 



마지막으로 


oo아 익명으로 말할께 


내가 100살을 살아도 너랑같은 아이는 못볼꺼야

대신 꿈에 나와줘 

나버리지말고 꿈에 나와줘 

그리고 다음생이있다면 전생기억하고 서로 아껴지내자 

솔직히 사후가있다면 나도 너따라 

그사후  너랑 지내고싶어  진심이야 

방법이있다면 너를 다시 볼수있다면 뭐든 할꺼야 진심이야 

착한내친구 생에 나랑인연이 되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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