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학폭'으로 떠난 딸.. 주저앉은 아빠, 무릎 꿇은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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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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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이야기입니다..

어떻게 도와야할지 몰라 널리 알려 공론화시키는 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게 없어 이렇게 올립니다.

장례식에서 친구의 마음을 어찌 위로할 즐 몰라 그저 끌어안고 펑펑 울기 밖에 못했던 터라, 기사를 보니 분노가 치밀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모쪼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위로, 그리고 고인이 된 예쁜 딸의 명복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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