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쓰고  상호불가침 협정 조약에 따라 순서지키는 슘봉이라 읽읍니다.)

집에 왔더니 둘 다 기분이 업되갖고 돌아다니다가 테라스에 순서대로 가네요.

슈미가 스크레쳐에서 발톱긁는 장면을 못찍었습니다. ㅎㅎㅎ

(슈미는 집사가 와서 신이나면 열심히 스크레칭을 합니다.)

스크레칭을 마치더니,

낮동안 무럭무럭 자라던 귀리풀을 뜯기 시작합니다.

GIF

하이고 야무지게도 뜯습니다. ㅎㅎㅎㅎ

신나게 뜯고는 대봉이의 차례가 왔읍니다.

대봉이는 제가 폰을 들기 전에 스크레칭을 마쳤습니다..

짜세 좋은 대봉이의 스크레칭하는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대략 이런 모습? 입니다.)

대봉이는 자기가 베란다에 나가있을 때, 집사가 나가면 갑자기 겁을 먹곤합니다. (베란다에서 개롭힌적 음슴니다 ㅠㅠ)

그래서 멀리서 찰칵찰칵..

안갈께 좀 앉아서 바람도 쐬고 그르세여...

짧은 시간에 둘이 번갈아 테라스에 가길래 담아봤습니다.

모두 좋은 밤 보내세여-!!